순둥이 채우너도
울보가 될 때가 있다
언제?
차 탈때😭
정확히 말하자면 카시트 앉힐 때.
뿌에엥 카시트 시져시져😫
11개월이 되기까지 혼자 태우고 어딜 다니질 못했다
항상 남편은 운전, 난 뒷자석에서 채우너 보조..하하
모빌, 고리친구들, 사운드북 등등 다 쥐어줘 봤지만
놀다 떨어지거나 던지거나ㅋㅋ
결국은 떡뻥 반봉지를 다먹여가며 달랜 기억이...
차타는 날 = 떡뻥 회식하는 날
혹시 내가 모르는 우는 이유가 있을까 싶어
카시트에서 우는아기 를 검색하던중
카시트 장난감이 있다는걸 알게 됐다
근데 왜그리 비싸?..😱
사야돼 말아야돼 하는데
자주 이용하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발견한
카시트 장난감이 있었으니..!
카시트 장난감
뉴 뽀로로 빅집게 운전놀이
전에 남편이랑 이거 보고
인형뽑기 연습하는거야뭐야 하고 지나갔던기억잌ㅋㅋㅋㅋㅋㅋ
카시트나 유모차에 고정시키고 놀 수 있는
운전대 장난감이였다
가격은 3만중후반
소리 키는 버튼 찾느라 애먹었....
시동 걸면 된다ㅋㅋㅋㅋㅋ 디테일 무엇
끄는 것도 시동 끄면 됨
장착 뙇!
만지작거리다가 잠드심
굿굿👍🏻👍🏻
대여기간 2주 동안 4~5회 차타고 외출했는데
혼자 앉아서 울지 않고 잘 다녀왔다!!
(졸린 시간에 이동하는 게 젤 좋긴 함ㅋㅋㅋ)
오늘 반납하고 또 빌려왔다는 사실😏
카시트 극복하고
놀러 더 많이 다니자~~~💛